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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국내에서 초연

성미화 기자 | 기사입력 2009/02/24 [09:09]

뮤지컬 ‘삼총사’ 국내에서 초연

성미화 기자 | 입력 : 2009/02/24 [09:09]

 

▲  뮤지컬 삼총사 - 신성우,유준상,엄기준,박건형,김법래,민영기 출연


 

 

 

 

 

 

 

 

 

 
 
 

[조은소식통신 성미화 기자]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박건형 등 화려한 캐스팅의 뮤지컬 '삼총사'가 한국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2004년 체코, 프라하 Davidlo Broadway 극장에서 2004년 초연됐으며, 8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약 100만 명이 찾은 인기 뮤지컬이다.
 
뮤지컬 햄릿, 그리고 11월 공연 예정인 ‘살인마 잭’까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체코 뮤지컬에 대한 관심은 뮤지컬 삼총사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프랑스와 이탈리아 작품까지 합세해 유럽 뮤지컬에 대한 작품성과 수익성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9년 공연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의 유명한 역사 소설로 17세기 왕실 총병이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 프랑스 왕실의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려나가는 정통 뮤지컬이다.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거리와 눈부시도록 화려한 왕실을 배경으로 한다. 무대는 낭만의 도시 파리를 재현하여 고급스러운 볼거리를 또한 시대를 뛰어넘는 화려한 왕실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삼총사에서는 93년 영화 삼총사 OST 중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한 익숙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하였다.

한편 연출에는 뮤지컬 ‘햄릿’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왕용범 연출가 맡았고 엄기준, 박건형이 주인공 달타냥으로 출연한다. 삼총사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와 유준상, 포르토스 역에 김법래, 아라미스 역에 민영기, 파리 최고의 권력자 추기경 역에는 이정열과 손광업이 맡았다. 달타냥의 여인 콘스탄스 역에 김소현, 밀라디 역에 배해선과 백민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564718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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