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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 새

박수진 | 기사입력 2022/08/12 [17:02]

그리울 새

박수진 | 입력 : 2022/08/12 [17:02]

▲ 그리울 새  ©조은소식통신DB



포롱거리며 날아 온

저 새는 무엇인가
그저 지나가던 새인가
나를 보고픈 님의 마음인가
 
새야, 새야
이름 모를 작은 새야
 
님이 보내왔다면
내 마음도 전해다오
너를 보낸 마음만큼
나도 님을 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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